다낭 여행 6일차[ 노보텔, 해산물, 마사지 ]

몇일차인지 헷갈릴 만큼 오래 쉬다 왔네요 !
6일차, 기대하던 다낭 노보텔을 갑니다.

전경 좋~ 구요. 호텔 입구에서 전병같은 빵을 팝니다. 추석 음식인것 같아요.

신나서 사진을 찍었어요. 룸컨디션 좋고, 전경 좋고(시티뷰+오션뷰) 반반..ㅋ
테라스에 썬배드가 있어요. 여기서 전경 구경하다 잠들었어요 ㅎㅎ

제일 마음에 든 곳은 화장실!!!
침대 오른쪽에 유리 하나 두고 화장실을 인테리어 해놨는데 예뻐요.
나중에 제 집도 꼭 저렇게 꾸미고 싶어요!

전경사진 하나더!

여기는 로비~ 스카이 라운지 입구!
스카이 라운지로 올라가는 입구는 로비에 따로 있습니다. 꼭 1층으로 내려오셔서 오른쪽을 보셔요.

유명한 베트남 해산물 식당 cua bien 맛은 괜찮습니다.

가리비 사이즈 엄청 작음!! 모닝글로리 맛있구,  타이거 새우는 많이 남겼어요.
뻑뻑하고 맛이 없었습니다. 돈아까움.

다낭 시내의 마사지샵! 아지트... 한국인이 운영하는 샵입니다. 친숙한 한국말이 가득해요.
직원들이 거의다 한국말을 할 줄 앎!!
마사지 점수는 10점(마이너스..)
(개인적으로 해외에서 한국문화를 느끼는게 넘 싫음)

이날부턴 비용정리를 못했어요...
작심삼일보단 오래갔으니 이해바람.

그리고 여담이지만 다낭 노보텔을 예약한 목적은 스카이 라운지(스카이36)였는데...ㅜㅜ
저녁에 마사지받고 숙소 가서 잠들어버렸어요 

눈뜨니 새벽 1시반,
부랴부랴 1층에 내려가니, 곧 마감이라 입장이 안된다더라구요..

혹시, 노보텔에 묵지 않더라도 로비에 짐맡기고 스카이 라운지 클럽 이용 가능합니다. 저도 미리 알았더라면 노보텔을 예약하지 않았을 텐데..ㅎㅎ

여담2.
호텔 1인 이용시 가격좀 깎아줬으면.. 1인인데 2인과 같은 가격을 지불하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