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3일차(예쁜 공원, 수영장, 돌 공예, 맛집, 스무디)

하노이 여행 셋째날,

머리는 햇빛에 말리는게 제맛이에요~!

 

공원을 갑니다. 입장료는 단돈 6만동!

Dungtan Center

QL3, Cải Đan, Sông Công, Thái Nguyên, 베트남

상세보기

잉어가 제 허벅지 만해요.

조경을 예쁘게 잘해놨어요. 볼것 정말 많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제가 꽃을 별로 안좋아한다는것..ㅎㅎ

넘 귀엽지 않나요. 닭과 기린이라

이곳에 수영장도 있어요. 안쪽으로 갈수록 깊어지니 주의!

수영복이 없어도 괜찮아요 대여해주거든요.

수영을 마친 후 수건이 없어서 당황했는데..

꾸엔이모왈,

괜찮아~ 베트남 해 뜨겁다. 말리면되 ~ 그녀의 무한긍정은 중독성이 있어요.

연꽃도 많이 있어요.

공원 나오는 길에 기념품 샵이 있어 구경을 했는데 각종돌로 팔찌나 장식품을 만들어 팔더라구요.

가격이 꽤 비싸요. 팔찌 하나에 한국돈 8만원정도.. 저는 안샀습니다 ㅜㅜ

오른쪽 사진 진짜 순금입니다.

각 태어난 날마다 정해진 돌의 색깔이 있대요.

도움말

라이센스

Version 4.7.24.1 (PD)

Build Date (2019/1/30)

NAVER Corp.

하노이 자유여행(3일차)

재생 수5

00:00 | 00:05

신나게 공원 산책을 마친 후 이모 친구들과 함께 해물탕을 먹으러 왔습니다.

다섯명이서 먹었는데 2만5천원 정도 정말 맛있는 집이었는데 위치를 못찍었어요. ㅜㅜ

밥 먹고 카페를 갔는데 카페에 닭이있더라구요.. 관상용 닭이라 비싸신몸.

오전에 신나게 놀고 오후 4시경 또 공원을 갑니다 ㅋㅋㅋㅋㅋ

동굴같은곳 들어가기전 넘 귀여워서 사진한장

여기 공원에도 워터파크가 있어요.

신나게 놀고 저녁 식사를 합니다. 역시 꾸엔이모 친구들과 함께요.

이모 완전 핵인싸(친구가 많다는 뜻)

위사진은 잉어 탕인데.. 잉어와 돼지고기 야채를 넣고 끓여서 건져먹습니다. 보양식이지요.

이건 chim tu hú con라는 새고기인데 굉장히 귀한 음식이라 합니다.

왼쪽에 꽥하고 입벌리고있는 검은새로 만든 요리입니다.

비위 좋은 저는 잘먹습니다만 .. 뭐 그렇다구요.

식사하면서 베트남어를 추가로 배웠습니다.

xin mời : 건배 (신 머이)

Bắt tay: 악수 (밧따이)

건배하고 한번씩 악수를 하더라구요. 편한 술자리에서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짠 건배~ 이런느낌

신나게 먹고 놀고 요거트로 마무리했습니다. 요거트 위에 검은건 흑미를 잼같이 절인것인데 엄청 맛나요

이름은 Sữa chua nếp căm

맛있어요.

베트남에서 여행시 쓸수 있는 간단회화를 정리해서 올려야 겠어요.

저는 5시간 베트남어 과외받고 10일을 편하게 여행다녀왔어요.

리엔언니 정말 고마워.

베트남어 원하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저보다 한국어를 잘하는 베트남 원어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