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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낭 호이안 여행 7일차(게스트하우스,배, 야경, 야시장쇼핑)
    해외여행/베트남 하노이 다낭 여행 2019. 2. 16. 13:08

    다낭 여행 7일차, 호이안에 가다.
    아침 일찍 기대하던 노보텔 수영장을 갑니다.
    전경은 정말 예쁘더라구요.
    수영을 마친뒤 옷을 갈아입고 식사하러 옵니다.
    수영장과 조식 먹는 곳은 같은 층에 있어요. 물떨어지는 채로 입장 못해요 ㅜㅜ
    조식맛은 정말 그냥 그래요. 많은 종류의 음식이 있지만 이 중 먹을만한게 별로 없다는것, 사티아 자 낭 호텔에서 먹었던 시리얼이 있길래 담아왔는데 눅눅하고.. 맛이 없었어요.
    식사를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테라스 썬베드에 앉아 밖을 구경합니다.
    저는 높은 곳이 좋아요.
    매주 일요일 바베큐 파티를 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셔서 가실분은 고고
    어제의 목적은 하루종일 숙소에 있는 것이라면, 오늘은 미케비치와과 올드타운을 돌아다닐거에요! 
    바다 색이 정말 예뻤어요. 다낭에서 미케비치까지 차로 30분정도 걸린것 같아요. 물이 정말 투명하고 예뻤어요. 이 날 이 순간 몇시간만요..ㅎㅎ
    오후엔 물이 뿌얘지더라구요. 다음날은 태풍이 왔구요 .
    바다 바로 앞에 호텔이 발랑코 호텔이였나.. 그 옆의 쌀국수 집인데 정말 맛있어요.
    오늘의 숙소, 야시장 안에 위치한 한후엔 홈스테이 입니다. 가격은 26천원선으로 저렴해요

    야시장과 올드타운 거리가 이렇게 가까운줄 알았다면 한 숙소에서 쭉 묵었을텐데 아쉬워요.
    내일은 올드타운에서 묵을 거라서요..
    혼자 자기 아까운 룸컨디션입니다. 내부가 꽤 넓어요. 저 혼자 다쓸수 있다니.. 벳남 만세
    하지만 잠금장치가 이 두개가 전부인 것은 조금 무서웠어요.
    뭐 집안에 방이 여러개 있는거라 별일 있을까 싶어 편하게 잤어요.
    별 기대 안했는데 테라스까지 있어요. 물론 다낭 야시장 돌아다니느라 숙소 테라스에 앉아보진 못했지만요 ㅎㅎ
    밤11시까지 운영한다는 호이안 야시장.
    정말 동남아 스러운 기념품샵이 많아요. 물건값은 전부 반으로 깎아서 샀습니다. 그래서 현지인 친구에게 자랑을 하니 그래도 비싸게 샀다고 기념품은 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우리나라도 예전에도 이랬었지요. 시간이 더 지나서 베트남도 소득수준이 올라간다면 물건 가격이 투명해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요.
    종이로 공예한 카드인데 정말 예뻐요. 접으면 납작하고 펴면 저렇게 모양이 나와요.
    아주머니보고 직접만들었냐 했더니 아니래요 ㅎㅎ
    애기 얼굴 조각 사고 싶었는데 예쁜 쓰레기가 될까봐 꾸욱 참았어요.
    대신 비녀를 샀어요! 물소 뿔로 만든 비녀라 하네요. 아주머니가 머리에 비녀 꼿는 법을 알려주셨는데, 잘 모르겠어서 동영상도 찍어놨는데요.. 다시봐도 모르겠어요. ㅜㅜ
    전 이 비녀를 또 언제 착용할 수 있을까요?
    요건 예전 어떤 블로그에서 봤던 타투 스티커!
    오른쪽에 개구리에요. 역시나 맛은 있지만, 비위가 약하다면.. ㅎㅎ
    왼쪽끝에는 문어인데 옆 길거리에서 한국인 분들이 드시고 계시길래 그거 맛 괜찮나요?
    라고 물어봤는데 중국어로 답하시더라구요 .. 분명 한국인 같았는데 ㅎㅎ
    그래서 안먹었어요 ㅜㅜ 먹어볼걸..
    야시장 내에 걸어가다보면 사탕수수 쥬스를 많이 팔아요. 직접 사탕수수와 라임을 바로 착즙해서 만들어 주시는데 정말 맛있어요. 두잔 마셨습니다.
    아이스크림, 뭔가 비위생적이여 보여서... 패쓰!
    방콕에서 먹었던 바나나 로띠 맛이 생각나서 들려봤어요.
    근데 정말 맛없어요. 친한 친구가 놀러가서 먹는다 하면 보따리 싸들고 말릴만한 맛
    야시장은 조명이죠. 조명들이 정말 너무 예뻐요. 부피가 있어서 살생각은 하지도 못했어요 ㅎㅎ
    기내용 캐리어를 하나만 챙겼기 때문에요 ㅜㅜ
    아주머니와 흥정 후 10만동에 배를 탑니다. 야시장에서 배타는 것은 꼭~! 저녁 9시 이후에 타세요. 

    이전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강의 운치보다는 사람들이 입은 형형색색의 구명조끼들을 구경하게 되실거에요.

    너무 예쁜 다낭 호이안
     다낭보다 호이안이 좋다는 친구의 말에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지만 저는 쏘쏘했습니다.
    호이안의 강, 야시장 이 외에는 볼것이 별로 없었구, 미케 비치는 좋았어요.
     치안이 걱정되어 베트남 말 중 '강도야,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등을 열심히 공부해 갔지만 한번도 쓸일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다낭은 여자 혼자 가기에도 위험하지 않은 도시 인것 같습니다.

    물론, 밤늦게 밖에서 술마시는행동은 자제 해야겠지요. 
    너무 예쁜 다낭 호이안
     다낭보다 호이안이 좋다는 친구의 말에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지만 저는 쏘쏘했습니다.
    호이안의 강, 야시장 이 외에는 볼것이 별로 없었구, 미케 비치는 좋았어요.
     치안이 걱정되어 베트남 말 중 '강도야,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 등을 열심히 공부해 갔지만 한번도 쓸일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다낭은 여자 혼자 가기에도 위험하지 않은 도시 인것 같습니다.

    물론, 밤늦게 밖에서 술마시는행동은 자제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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