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데일가든 호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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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북역에서 택시로 10분안에 데일 가든 호텔에 도착했어요.

입구가 조금 음산하지만 호텔이 엄청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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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짓으로 100~200위안을 냈었어요.

룸컨디션도 나쁘지 않았지만 화장실에서 웬 곰팡이 냄새가.....

날씨가 너무 추워서 히터를 켜야하는데 작동법을 몰라 카운터에 전화해서 도와달라했어요.

직원분이 리모콘을 한참 만지시더니 이 객실은 너무 넓어서 히터로 데워지는데 시간이 걸리니 다른 방으로 옮겨주겠다며 더 작은 방으로 옮겨 주셨어요.

다행히도 금액 추가 없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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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문제는 말이 안통했어요. 결국 중국어 할줄 아는 동생에게 전화통역을 부탁해서 해결했는데, 호텔이 오래되어 히터 가동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묵으실거라면 키를 두개주니 키 하나는 방에 꼿아놓고 낮에 히터를 켜놓고 나가시는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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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추하는 것은 다른호텔에 묵으시는게...

조식

조식포함이고 객실로 배달을 해준다 해서 호텔비가 저렴한데 이런서비스까지 해주나? 싶었어요.

아침에 직원분이 문 두들기고 봉지 두개를 쥐어주시고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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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했는데... 조식이었어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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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는 짐보관도 해주시고 굉장히 친절하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