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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웨이하이(위해) 첫째날(구룡성호텔, 노래방,양꼬치)

jinsiri 2019. 2. 17. 10:58

최근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다보니 중국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래서 웨이하이 - 칭다오(청도) - 광저우 - 홍콩 - 한국 이순서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웨이하이 첫째날 일정: 구룡성호텔 - 노래방 - 양꼬치

공항 내 유일한 맛집 파스타! 제1터미널 24번 게이트 의 라그릴리아!!

웨이하이까지 비행시간은 약 1시간 20분 비행기에서 깜빡 졸다보니 도착했어요.

생각의 중국과는 다르게 웨이하이 공항엔 화장실 및 시설들이 깔끔했어요. 또 밖에 새워져 있는 차들도 외제차가 대부분이었어요.

그리고 유명한 구룡성호텔(5성급)에 도착했습니다. 귀여운 하마모양으로 접힌 수건이 절 반겨주었어요.

시설은 정말 깔끔했구요.

오션뷰로 예약했지만 오션은... ㅎㅎ 별의미가 없습니다. 바로 정면에 건물이 있고 건물 옆에 조금 바다가 보이는게 전부에요. 금액 추가해서 오션뷰를 예약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예약 방법 궁금하신분은 댓글주세요!)

저녁에는 약속이 있어 식당을 갔는데 룸을 하나 예약 해놨더라구요.

전 태어나서 이렇게 큰 룸은 처음 봤어요. 룸안에 화장실도 딸려있고 직원이 쓰는 부엌도 따로 있습니다.

또, 중국의 테이블엔 앉는 방법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문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자리가 계산하는 자리, 그 옆은 귀빈석 및 옆에 음식 나눠주는 자리 등... 새로운 문화를 배웠습니다.

웨이하이의 노래방도 갔습니다. 시설이 으리으리 하더군요.

술을 잘 못마시니 샀던 우유인데 맛있었어요. 자판기 우유를 차갑게 식힌 버젼이랄까요?

중국 우유는 대부분의 종류가 다 달았어요.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고 양꼬치 집에 갔어요.

양꼬치도 맛있고 닭발도 맛있고 오른쪽 꼬치는 부추 꼬치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첫째날 저녁에 도착해서 이렇게 신나게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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